수소_이상적인 기후환경에 우리나라는 어떻게 준비할까?

에너지계열 회사에 재직하는 작자로서 이상기온에 따른 동향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.

최근 기사들을 살펴보면 북미는 강한 한파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으며,
유럽에서는 한 겨울에 이상고온으로 많은 스키장들이 문을 닫고있음을 알 수 있다.
따라서, 지구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며 이에 대응해 우리나라는 어떠한 방향으로 에너지 사업을 갖춰 나가는지 알아보자.

상기 사진은 다른 장소이며, 위 사진처럼 현재 많은 유럽스키장들이 눈이 녹아 없어진다는 시각자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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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유럽은 봄 같은 겨울··· 에너지 대란은 저 멀리?

- 미국 CNN에 따르면 2023년도 새해에 유럽의 한 나라인 리히텐슈타인의 수도 바두츠는 20℃까지 올랐으며, 알프스는 역대 최고 기온으로 많은 스키장이 문을 닫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 이 외에 몇몇 국가들 또한 1월달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.

- 그리고 작년 2월부터 침공당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또한 1월 최고 기온을 기록을 기록하며,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푸틴에겐 역습을 당한 셈이라고 생각된다. 

 

- 하지만 계절에 맞지 않는 포근한 날씨는 기후온난화의 신호라는 점에서 나쁜 소식임은 분명하다.

 

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주범?

- 태양 => 지구 에너지 복사 시, 짧은 파장의 빛이 지구로 들어옵니다. 그리고 지구는 온도가 낮기에 긴 파장의 빛을 우주로 보내게 됩니다. 그러나 긴 파장의 빛을 대기에 있는 일부 기체가 흡수하면서 에너지가 못 빠져나갑니다. 이를 온실효과라고 합니다. 만약 지구에 대기가 없다면 지구 표면 온도가 영하 20℃까지 떨어지므로, 온실효과는 평균 기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. 지구 대기에서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기체를 온실가스라고 부르며, 그 중 이산화탄소가 큰 역할을 합니다.

 

- 그러나 땅속에 있는 화석 연료(석탄, 석유, 천연가스 등)를 사용하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배출되며 온실효과가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 지구의 평균 온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

 

- 따라서 세계적으로 탈탄소 정책을 펼치며 흔히들 말하는 RE100캠페인을 펼치는 이유도 지구온난화와 같은 이상기후 현상에서 발족됐다고 판단됩니다.

 

탈·탄소 에너지원으로 뭐가 있을까?

- 현재 '재생에너지, 원자력, 수소'는 탈·탄소정책에 기반이 되는 핵심 에너지원이다.

재생에너지: 비중이 높은 유렵과 다르게 지리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아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 하고있다.

원자력에너지: 24시간 생산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,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다.

수소에너지: 우주 물질의 75% 이상을 차지하며, 무색·무취·무해

 

[수소편]_우리나라 이상기후 대응현실은?

출처: 국토교통부

위와 같이 수소도시 조성사업(공동주택, 건축물, 교통시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소생산시설, 이송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)에 2023년 예산 52.5억 원이 확정되었으며, 도시의 특성에 맞춰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

 

< 평택수소생산기지 >

- 2022년에 준공된 기지이며, 하루에 수소 7톤을 생산, 이는 수도권 수소충전소 33곳 공급량(일평균 2톤)을 웃도는 양.
또한, 수도권에 인접해 있어 운송비 절감효과 등으로 국내 수소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< 수소산업의 미래준비 >
- 2톤/일급 탄소저감형 추출기를 연구개발 중이며, 연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할 수 있는 CCUS 설비를 개발하여 평택수소생산기지에 설치·실증할 계획.

-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 플랜트 PMC 및 해외 액화수소탱크로리 도입, 액화수소충전소 기자재 등 기술자문을 통해 연내 3만톤 규모의 액화수소 생태계가 조성계획.

 

끝.